방시혁 딸바보 인증 "꼬마천재 김정인 앞에선 독설가도 순한양~"
2011-02-26 이정구 기자
MBC '스타오디션 위대한 탄생'에서 참가자들한테 독설을 아낌없이 내밷어 '독설가'라는 별명을 얻은 방시혁은 최연소 참가자 김정인 앞에서는 딸을 바라보는 아버지처럼 연신 '아빠미소'를 지어보였다.
25일 '위대한 탄생'에서는 김정인이 '댄싱퀸' 반주에 맞춰 음정과 박자를 훌륭히 소화했다. 이를 본 방시혁은 "멘토가 되어 주겠다"며 김정인은 지목했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방시혁 딸바보 인증" "어린 꼬마소녀 앞에서는 독설가도 순한 양이 된다" "방시혁의 영향을 받아 김정인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된다" 등 관심을 나타냈다.
한편, 방시혁은 최근 엉클뱅이라는 브랜드를 런칭하고 어린 아이들을 위한 음악 제작작업을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