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하하, 지하철 깨방정 놀이 "피터팬 따라쟁이~"

2011-02-26     김미경 기자
방송인 하하가 '꼬마'라는 별명에 걸맞게(?) 지하철에서 깨방정을 떠는 모습이 공개됐다.

최근 디씨인사이드 '무한도전' 게시판에는 홀로 지하철에 탄 하하가 카메라를 향해 익살스런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담긴 여러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 중에는 동영상 카메라를 든 VJ의 모습도 담겨 있어 MBC '무한도전'을 촬영하던 중 모습이 포착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꼬마처럼 장난꾸러기다" "익살스런 표정이 귀엽다" "피터팬처럼 유년시절의 순수함을 가지고 있는 것 같다" 등 재밌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26일 MBC 무한도전에는 오호츠크해 특집편이 방송됐다.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정형돈, 노홍철, 하하, 길은 이날 일본 홋카이도에서 노홍철 ‘노긍정 선생’, 박명수 ‘그레이트 박’과의 특별한 만남(?)으로 시청자들에게 재미를 선사했다. (사진-디씨인사이드 '무한도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