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소녀 폭풍 성장, 가요계 돌풍 주역 "팀 해채됐어도 우정 돈돈해"

2011-02-26     박해룡 기자
비운의 걸그룹 오소녀의 폭풍성장이 네티즌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오소녀는 지난 2007년 소속사 사정으로 아쉽게 해체된 비운의 걸그룹이다.

그럼에도 이들 멤버들은 각기 다른 팀을 찾아가 남다른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사이보그'로 인기몰이 중인 시크릿의 리더 전효성, '블랙&화이트'로 2주 연속 1위를 달리고 있는 지나, 원더걸스의 유빈, 애프터스쿨의 유이, 전 티아라 멤버였던 양지원이 바로 오소녀 멤버였다. 이들은 팀은 다르지만 여전히 돈돈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네티즌들은 "오소녀의 폭풍성장이 눈부시다" "다섯멤버가 가요계를 흔들 줄은 몰랐다" 등 논랍다는 반응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