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 입대 날 이진욱 제대 "송혜교 울고, 최지우 웃나"
2011-02-27 최수정 기자
배우 현빈의 해병대 입대일로 알려진 3월 7일이 배우 이진욱이 제대하는 날이라는 소식이 알려지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2009년 5월 6일 현역으로 입대한 이진욱은 서울 용산구 국방홍보원 홍보지원대 연예 사병으로 2년여 복무를 마치고 오는 3월 7일 전역한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두 사람의 여자친구들을 언급하며 "송혜교는 울고 최지우는 웃나" "송혜교는 청담동 고무신녀의 바통을 넘겨받아라" 는 등의 재치있는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
배우 조인성과 김래원 등도 올해 국방의 의무를 마치고 전역해 연예계로 돌아올 계획이다.
오는 5월 4일 전역을 앞둔 조인성에개 충무로 러브콜이 이미 쇄도하고 있는 상태.
강동원의 입대에 이어 현빈까지 입대를 앞두고 있기에 조인성의 영화계 복귀는 충무로에 좋은 소식이 될 것으로 보인다.
오는 8월에 전역하는 김래원은 현재 남산도서관에서 공익근무요원으로 대체 복무 중이다. 그를 보기 위해 일본팬들이 찾아올 정도로 여전히 인기가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