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중심 화면꺼지고 스태프 얼굴 나와 '방송사고'‥'강심장' 지나는 역시!
2011-02-27 박해룡 기자
MBC '쇼음악중심'에 출연한 가수 지나의 무대에서 방송사고가 발생해 시청자들의 빈축을 사고 있다.
26일 진행된 생방송에서 지나가 노래를 부르던 중 화면이 전환되다가 꺼지는 첫 번째 방송사고가 발생했다.
두 번째 방송사고는 화면이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이동하는 과정에서 일어났다.
화면 오른쪽 아래에서 당황한 스태프들의 얼굴이 그대로 잡혔다.
화면에 잡힌 스태프들은 방송 사고를 알아차린 듯 황급히 자리를 벗어났고, 이 모습이 그대로 카메라에 잡혔다.
지나는 두 번의 방송사고에도 불구하고 의연히 노래를 마쳐 네티즌들로부터 '강심장'이라는 별칭을 얻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