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수 참이슬후레시 소주시장 1위
2011-02-28 윤주애 기자
28일 한국주류산업협회와 주류업계에 따르면 참이슬 후레시는 8억1천84만병(24.8%)이 팔려 처음으로 점유율 1위를 차지했다. 전년까지 가장 많이 팔렸던 '참이슬 오리지널'의 출고량은 7억8천111만병(23.9%)으로 집계됐다.
이어 '처음처럼'이 4억2천237만병(12.9%), '참소주'가 2억7천270만병(8.3%), '화이트' 1억9천665만병(6.0%), '시원'이 1억8천954만병(5.8%) 순으로 조사됐다.
지난해 희석식 소주의 총 출고량은 32억7천447만병으로 전년보다 0.3% 늘었다. 총 출고량을 만 19세 이상 성인 인구로 나누면 81.3병으로, 이는 성인 남녀 1명이 4.5일에 소주 1병을 마신 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