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마트 '3·3 삼겹살 데이' 할인 행사
2011-02-28 심나영 기자
‘삼겹살데이’를 앞두고 대형마트들이 삼겹살을 평소보다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신세계 이마트는 내달 3일 하루 동안 전국 점포에서 정상가가 100g당 1천680원인 국내산 삼겹살을 1천380원에 할인 판매한다고 28일 밝혔다.
3~6일에는 고급 삼겹살인 '웰빙 삼겹살'을 100g당 1천980원에 선보인다.
롯데마트는 내달 3일까지 제주점을 제외한 89개 점포에서 국내산 냉장 삼겹살을 200t 준비해 시세 대비 39% 저렴한 100g당 1천580원에 판매한다.
캐나다산 등 수입 냉장 삼겹살은 1천280원, 벨기에 등지에서 수입한 냉동 삼겹살은 720원에 판매한다.
아울러 친환경 쌈채소는 100g당 980원, 깐마늘은 500g 1봉지당 3천150원, 양송이버섯은 200g 1봉지당 2천100원에 선보인다.
홈플러스는 3일부터 1주일 동안 국산 냉장 돼지고기와 수입 냉동 삼겹살을 정상가 대비 30~40% 할인한 가격에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