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 올해만 40억원 이상 수익 올렸다! 아이유는 작년에 50억원 '헤헤'

2011-02-28     이정구 기자

배우 현빈이 올해 단 2개월만에 광고수익이 40억원 이상이 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요즘 대세인 아이유는 지난해 50억원 이상의 수익을 올렸고, 올해는 빠른 시간내에 이를 돌파할 것으로 기대된다.

28일 연예계에 따르면 현빈은 SBS TV 드라마 ‘시크릿 가든’과 영화 ‘만추’ ‘사랑한다 사랑하지 않는다’ 등으로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다.

이날 방송된 MBC TV '기분 좋은 날'에서는 광고 모델들의 몸값이 공개됐다. 배우 이영애가 편당 12억원으로 가장 높았고, 고현정이 10억원으로 그 뒤를 이었다. 현빈은 최근 2개월 동안 6개의 광고를 촬영해 40억원 이상의 수익을 거둔 것으로 알려지면서 팬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지난해 '성균관스캔들'로 스타덤에 오른 배우 박민영은 최근 3개월 간 7개의 광고를 촬영을 했다. 박민영과 함께 소주회사 진로의 광고모델로 활동중인 배우 이민정도 6~7개의 광고를 촬영해 상당한 수익을 올린 것으로 평가됐다.

이 외에도 김연아, 박태환, 손연재, 차두리 등 스포츠스타도 광고계가 주목하는 선수로 선정됐다. 차두리는 '차바타' '차미네이터' 등 강철같은 체력을 상징하는 이미지로 최근 서울우유 제조일자 표시제 광고와 대웅제약의 우루사 '간 때문이야'가 방송된 이후 60위였던 모델 순위가 11위까지 상승해 눈길을 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