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은하, 시크릿 빅뱅 콘서트 관람…남남키스에도 백만불 미소??!

2011-02-28     김미경 기자

변함 없는 미모를 자랑하는 심은하가 남편인 지상욱 전 자유선진당 대변인과 함꼐 빅뱅 콘서트를 관람해 눈길을 끌고 있다.

28일 연예계에 따르면 심은하는 전날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빅뱅 콘서트 '2011 빅쇼'에 남편과 함께 참석했다. 심은하는 특유의 단아한 정장차림이 아닌 커트에 가까운 짧은 헤어스타일, 옅은 핑크색 의상 등 세련된 캐주얼차림으로 나들이에 나섰던 것.

심은하는 공연이 끝난 뒤 남편과 함께 대기실을 방문해 빅뱅과 인사를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심은하는 10년 전 은퇴를 선언한 뒤 두 아이의 엄마로, 정치인인 남편에 대한 내조로 외부 노출을 거의 삼가해왔다.

한편 빅뱅은 3일간 치러진 '2011 빅쇼'를 통해 4만 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했다. 빅뱅은 이날 공연을 시작으로 2년 3개월 만에 발표한 4번째 미니음반 활동을 시작했다.(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