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코웨이, 소녀시대 모델로 젊은층 공략

2011-02-28     양우람 기자

생활환경기업 웅진코웨이(대표 홍준기)는 걸 그룹 소녀시대와 올해 정수기 전속모델 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웅진코웨이는 “대한민국 대표 걸 그룹인 소녀시대의 친근하면서도 깐깐한 이미지가 국내 1위 정수기 브랜드인 코웨이와 잘 맞아떨어진다고 판단했다"고 발탁 이유를 설명했다. 

웅진코웨이는 다음 달부터 소녀시대를 모델로 한 광고를 제작, 20~30대 젊은 주부와 미혼 남녀를 타깃으로 한 시장 공략에 나선다.

이우태 마케팅본부 상무는 "고객 편의성에 중점을 둔 획기적인 제품 개발과 마케팅 활동으로 젊은 수요층까지 타깃을 확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