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티즌, 방시혁 과거사진에 빵 터졌다! 소년의 어제와 오늘 '극과극'

2011-02-28     김미경 기자

작곡가 겸 음악PD인 방시혁의 10년전 과거사진이 화제다. 날카로운 눈매와 거침없는 독설로 일각에서는 "너무 차갑다" "일리 있는 말도 방시혁이 하면 기분이 나쁘다" 등의 반응을 얻고 있는 방시혁의 옛모습이 재조명받고 있다.

방시혁은 28일 자신의 미투데이에 "10년전 사진까지 기사화되는 걸 보고 떡밥 하나 투척해 봅니다. 음악소년 방시혁. 역시 지금과는 사뭇 다른 모습"이라는 글과 사진을 올렸다.

소년은 아니라고 친절한(?) 설명까지 덧붙였다. 방시혁은 어두운 방에서 입을 다문채 무언가에 열중해 있다. 배가 나온 현재의 방시혁과는 확연히 다르게 날렵한 턱선까지 드러나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네티즌들은 사진 속 주인공이 방시혁이 맞냐면서도, 10년 사이에 확 바뀐 외모에 대해 깜짝 놀라는 반응이다.(사진=방시혁 미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