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기 목사 발언 해명 "의도적 아니다"
2011-02-28 박해룡 기자
조용기 목사가 대통령 하야 운동 발언에 대해 해명했다.
여의도 순복음교회 조용기 원로목사는 지난 27일 주일예배를 마친뒤 해명서를 통해 "이슬람 자금의 유입이 국가와 사회에 큰 위험을 초래할 것이라는 것을 강조했을 뿐"이라며 "대통령의 하야를 의도적으로 발언한 것은 결코 아니다"고 밝혔다.
이어 "언론매체에 이슬람채권법 문제로 대통령 하야 운동까지 진행하겠다고 공식적으로 선언한것처럼 보도된 것은 매우 유감스러운 일"이라면서 "대한민국과 이명박 대통령을 위해 항상 기도하겠다"고 덧붙였다. (사진=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