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하이' 스페셜 콘서트..배우들 '폭로전'과 퍼포먼스, 폭풍 재미 선사!!

2011-03-01     이정구 기자
인기리에 종영한 KBS 2TV '드림하이'가 스페셜 콘서트로 안방극장을 찾았다.

'드림하이' 스페셜 콘서트는 지난 24일 경기도 고양시 고양아람누리에서 열렸고, 1일 전파를 탈 예정이다.

스페셜 콘서트는 '드림하이'의 6인방 배수지, 김수현, 옥택연, 함은정, 장우영, 아이유의 '어떤이의 꿈'으로 화려하게 막을 올렸다. 이날 방송은 김태우와 박경림이 공동사회를 맡아 공연 분위기를 최고조로 이끌어 냈다.

이어 팬들에게 가장 큰 호응을 얻은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 토크와 '드림하이' 제작진이 수상하는 '드림하이 그랑프리 대상'이 진행됐다.

특히 '완소깨방정상' '실수종결자상' '깨알노력상' '폭풍눈물상'등 재미있는 수상이 이어졌고, 출연 배우들의 폭로전과 함은정의 실제 이상형 발언 등이 소개돼 흥미를 더했다.

이외에도 기린예고 선생님 역할로 맛깔스런 연기를 보여준 박진영과 장우영, 옥택연은 환상적인 퍼포먼스와 함께 댄스공연을 펼쳐 보여 관객들을 열광시켰다.

한편 '드림하이' 스페셜 콘서트는 오늘 오후 9시 55분에 방송된다. (사진=홀림&CJ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