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소닉 루믹스 디지털카메라 신제품 5종 출시
2007-03-26 최영숙 기자
파나소닉 ‘루믹스 FX30(모델명: DMC-FX30GD)’는 28mm 광각렌즈를 탑재한 카메라 중에 가장 얇은 두께 22mm를 자랑하는 초슬림 디카이다. 초슬림 디자인으로 뛰어난 휴대성을 자랑하며 광각 렌즈를 탑재해 폭 넓고 시원한 화각을 제공한다.
700만 화소급의 이미지 센서를 장착했으며 광학 3.6배 줌, 디지털 4배줌 기능을 지원한다. 렌즈밝기는 F2.8에서 F5.6이다. 최고 3200의 고감도 ISO를 지원해 어두운 환경에서도 흔들림 없이 사진 촬영이 가능하다.
미세한 카메라의 떨림을 감지해 보정해주는 광학식 손떨림보정(MEGA-O.I.S.)과 피사체의 움직임 속도에 따라 셔터 속도와 감도(ISO)를 자동 조절해 최적화 해주는 인텔리전트 ISO 컨트롤(Intelligent ISO Control) 등 더블 떨림보정 시스템으로서 손떨림뿐만 아니라 움직이는 피사체의 흔들림까지 보정해준다.
2.5인치 20만 화소급 LCD를 채택했다. 동영상은 848×480의 16:9 비율 포맷뿐만 아니라 320×240(4:3 비율), 640×480 등 다양한 포맷으로 촬영 가능하다. 가격은 40만원 대이다.
파나소닉 ‘루믹스 TZ3(모델명: DMC-TZ3GD)’는 광각 28mm 렌즈를 탑재하고 광학 10배 줌, 디지털 4배 줌을 지원하는 하이엔드 디카다. 초점거리 28mm 광각에서 280mm가 넘는 망원까지 촬영 가능하며 휴대가 간편한 컴팩트형이어서 여행할 때 유용이 사용할 수 있다.
동급 카메라 기종 중 가장 크기(가로 105mmx세로 59.2mmx두께 36.7 mm). 720만 화소급이며 16:9, 4:3 등의 다양한 비율로 스틸 컷 및 동영상을 촬영할 수 있다. 23만화소 3인치 와이드 LCD를 탑재해 보다 넓고 선명하게 이미지를 확인 가능하다.
최고 감도 ISO 3200까지 지원하며, 더블 떨림보정 시스템을 장착해 어두운 환경에서 흔들림 없이 촬영 가능하다. 가격은 40만원 대 후반이다.
광학 12배 촬영시 초점거리 432mm까지 가능해 망원렌즈가 따로 필요 없다. 렌즈 밝기가 F2.8까지 지원돼 망원 촬영에 유리하다는 점도 특징이다. 라이카 렌즈를 사용하며 뒷면부에 조이스틱이 있어 손쉽게 수동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ISO 3200까지 지원하며, 더블 떨림보정 시스템을 장착해 흔들림 보정을 강화했다. 720만 화소급이며 16:9, 4:3 등의 다양한 비율로 이미지 촬영 및 동영상이 가능하다. 가격은 40만원 대 후반이다.
파나소닉 ‘루믹스 FX12(모델명: DMC-FX12GD)’와 ‘루믹스 FX10(모델명: DMC-FX10GD)’은 각각 700만화소와 600만화소를 갖춘 실속형 쌍둥이 컴팩트 디카다.
최고 감도 ISO 3200을 지원하며 광학 3배 줌, 디지털 4배줌을 지원한다. 비교적 안정적으로 촬영 가능하도록 그립부(앞면 좌측)에 채택해 했다.
2.5인치 LCD를 탑재했으며 더블 떨림보정 시스템을 장착해 손떨림을 최소화 시켜준다. 16:9, 4:3 등의 다양한 비율로 스틸 컷 및 동영상 촬영 가능하다.
27MB 용량의 기본 내장 메모리를 탑재했으며 외장 메모리인 SD 메모리 카드와 MMC, SDHC도 이용할 수 있다. 가격은 FX12는 30만원 대 중반, FX10은 20만원 대 후반이다.
파나소닉코리아는 신제품 구입 후 홈페이지를 통해 정품을 등록하면 3년 무상 애프터서비스(A/S)를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