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 라이벌 맨유 역전승 설욕..박지성 결장 때문?
2011-03-02 박해룡 기자
영국 프리미어리그 최강 라이벌인 첼시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일전에서 첼시가 역전승을 거두며 추격의 발판을 마련했다.
첼시는 2일 영국 런던의 스탬퍼드 브리지에서 열린 2010~2011 프리미어리그 맨유와의 홈경기에서 전반 29분 웨인 루니의 선제골을 내준 후 후반 수비수 다비드 루이스와 프랭크 램파드의 연속골로 2-1 역전승을 거뒀다.
첼시는 이날 승리로 토트넘을 제치고 4위로 올라섰다. 한편, 이날 박지성(맨유)은 부상으로 결장했다. (사진-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