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콧물 굴욕 "얼마나 추웠으면 입술까지 주르륵~"

2011-03-02     이정구 기자
걸그룹 미스에이의 수지가 콧물 굴욕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일 방송된 KBS2 '드림하이 스페셜 콘서트'에서는 '드림하이 그랑프리 대상' 시상식을 진행, '실수종결자상 후보'로 오른 수지의 3종굴욕 세트를 공개했다.

수지는 상대 배우 택연과 관람차 키스신을 찍던 중 웃음NG를 내 의혹을 샀고 촬영 중 배가 고픈지'꼬르륵' 소리가 나 '우리 수지 배고파요'라는 자막이 나갔다.

또한 추운 겨울밤 5개 세트 요구르트에 빨대를 꽂아 먹던 중 콧물이 흘러내려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얼마나 추웠으면 콧물이" "얼굴이 예쁘니까 콧물까지 귀엽다" "모자이크처리좀 해주지ㅋ" 등 재밌다는 반응을 보였다.(사진-KBS2 '드림하이 스페셜 콘서트'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