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휘순 외모 망언…“내 매력 TV에 갇혀 안타깝다”

개그맨 박휘순이 자신에 외모에 대한 무한한 자신감으로 주위를 웃겼다.

박휘순은 지난 2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YTN ‘뉴스&이슈-이슈&피플’에 출연해 “실물이 더 잘생겼다”는 앵커의 말에 “1년에 2만 번은 잘생겼다는 소리를 듣는다”고 말해 시청자들을 경악케 했다.

이어 박휘순은 스스로를 “볼매(볼수록 매력)인데 사람들이 TV로만 접해 잘 모를 것같아 안타깝다”는 전했다.

또한 박휘순은 뉴스 스튜디오라서 웃기기 힘들지 않겠냐는 앵커의 우려에 “우선 외모부터가 웃기기 때문에 벌써 터진 것 아니냐”고 말해 다시 한 번 폭소를 선사했다.

나아가 박휘순은 이날 여자 아나운서에게 반지 프로포즈를 해 타고난 예능인 다운 끼를 과시했다. (사진 = YTN 방송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