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한별 금발머리 재도전..."옛날 머리가 더 예쁜데?"
2011-03-03 박해룡 기자
배우 박한별이 또 다시 금발머리 미녀로 변신했다.
박한별은 지난 2월 28일 서울시 신사동 CGV 압구정점에서 열린 영화 '마이 블랙 미니드레스'(감독 허인무, 제작 토리픽쳐스) 제작발표회에 주황색 빛이 감도는 황금빛 헤어스타일로 등장했다.
박한별은 오랜만에 등장한 공개석상에서 변치 않은 날씬한 몸매와 아름다운 외모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 잡았다는 후문이다.
특히 이날 공개된 박한별의 헤어스타일은 인터넷상에서도 화제가 되고 있다. 박한별의 외모가 마치 '인형'을 연상시킨다는 이유에서다.
박한별은 지난해 4월에도 최근 자신이 운영하고 있는 여성의류 브랜드 신상품 화보를 통해 금발의 모습을 공개했었다. 이 때 역시 네티즌들 사이에서 '인형녀'라는 수식어로 많은 화제를 모았다.
네티즌들은 "피부가 희니까 무슨 머리색을 해도 다 잘어울린다", "역시 원조얼짱의 미모는 식지 않는구나", "저번에 했던 금발머리가 더 예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