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미남선거 스포 공개...하하 2관왕 차지할까

2011-03-03     이정구 기자

MBC ‘무한도전’ 멤버들이 외모 경쟁에 마침표를 찍기 위해 다시 한번 ‘최고 미남 선거’를 치렀다.


3일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공개된 ‘무한도전 스포’라는 제목의 사진 속에는 최고 미남 선거 유세에 한창인 ‘무한도전’ 멤버들이 담겨져 있다.


선거 홍보용으로 추정되는 트럭에는 멤버들의 민낯이 담긴 포스터와 기호 번호가 붙어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이번 ‘무한도전’ 미남선거는 지난 19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오호츠크해 특집’에서 유재석, 정준하, 정형돈이 서로의 외모를 평가하는 즉석 투표를 실시한 데에 따른 연장선상인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 사진은 접한 네티즌들은 "지난 방송에서 영예의 꼴찌를 차지한 유재석이 이번엔 굴육을 씻었으면 좋겠다", "하하가 또 다시 1등을 하게 될지 궁금하다", "나도 저기에 참가하면 꼴찌먹어서 웃길 수 있는데..."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