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애 모피코트 해명, "코트는 협찬품, 배우와는 상관 없다"
2011-03-04 이정구 기자
배우 김희애가 드라마에서 모피코트를 입어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SBS가 해명에 나섰다.
해당 장면의 삭제는 불가능하다는 입장을 밝힌 SBS측 관계자가 “얇은 드레스 위에 걸쳐서 럭셔리함을 표현하기 위해서 입게 된 것으로 안다”며 “드라마는 드라마로 받아들여줬으면 한다”고 답했던 것.
이어 드라마 속 모피코트는 협찬품이라는 것을 밝히며 배우에 대해서는 오해하지 말 것을 강조했다.
한편, SBS TV 월화드라마 '마이더스'에서 김희애가 모피코트를 입은 장면은 오는 7일과 8일 선상 파티 장면에 등장한다.(사진-sbs화면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