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플레이어, 출시 열흘 만에 2만대 돌파
2011-03-04 유성용 기자
삼성전자는 지난 19일 출시한 스마트 플레이어 ‘갤럭시 플레이어(YP-GB1)'가 출시 열흘 만에 2만대 이상 판매됐다고 4일 밝혔다.
이는 삼성전자의 기존의 동영상 MP3플레이어와 비교할 때 단일 모델로서 최다 판매기록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갤럭시 플레이어’는 안드로이드 2.2(프로요)를 탑재해 스마트폰처럼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아 사용할 수 있다.
와이파이 지역에서 구글지도·Gmail·구글 검색 등 구글의 다양한 모바일 서비스와 화상통화 솔루션(QiK)을 통한 영상통화가 가능하며, 모바일 메신저 카카오톡으로 사용자간 무료 메시지 전송도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