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애는 모피 입고, 김효진은 모피 거부? "은근 비교 돼~"

2011-03-04     김미경 기자
‘마이더스’ 김희애의 모피코트 논란으로 김효진의 모피거부 선언이 다시 한 번 눈길을 끌고 있다.

패션 매거진 ‘슈어’ 2월호 화보 촬영을 며칠 앞둔 김효진아 “화보에 모피와 같은 동물 가죽 의상은 다른 것으로 대체해 달라”고 요청한적 있었던 것.

김효진은 화보와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2005년 아프리카 봉사 이후 막연히 ‘돕고 싶다’는 마음을 갖는 것 보단 열심히 살아서 얻는 영향력으로 그들에게 더 큰 도움을 주고 싶었다”고 고백하기도 해 네티즌들의 호감을 샀다.

한편, SBS 월화드라마 ‘마이더스’에서 재벌 2세 역을 맡은 김희애는 모피코트를 걸치고 선상파티 장면을 촬영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네티즌들의 입방아에 오르내리고 있다.(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