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영 공식석상 등장…눈부시고 단아한 미모 여전해

2011-03-04     이정구 기자

배우 이민영이 드디어 공식석상을 통해 모습을 드러냈다.

'납세자의 날'을 맞아 1일 명예민원봉사실장에 위촉된 이민영은 4일 오전 서울 송파구 풍납동 강동세무서를 찾았다.

이날 이민영은 베이지 톤의 팬츠와 블라우스 위에 화이트 톤 재킷을 입은 다소곳한 모습으로 등장했다. 특유의 밝은 미소도 여전했다.

이민영은 “이렇게 카메라 앞에 다시 서는 것을 생각 못했는데 감격스럽다”며 "기다려 준 팬에게 감사하다"고 짧은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민영은 올해 방송 예정인 김종학 PD의 3D 드라마 ‘신의’로 브라운관에 복귀한다.(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