틴탑 교통사고, "그래도 멈추지 않는다~"
2011-03-05 이정구 기자
6인조 남성 그룹 틴탑이 교통사고에도 불구, 프로다운 무대를 선보여 화제다.
4일 틴탑은 KBS '뮤직뱅크' 리허설을 위해 이동 중 뒤쪽에서 달려오던 승용차와 충돌하는 사고를 당했고 차에 타고 있던 일부 틴탑 멤버들은 목과 무릎 통증을 호소했다.
이날 교통사고에도 불구하고 틴탑은 '뮤직뱅크'에 출연해 자신의 두번째 앨범 'TRANSFORM'의 타이틀 곡 'Supa luv'를 선보였다.
틴탑은 '뮤직뱅크' 리허설과 Mnet 프로그램 촬영을 마친 후 여의도 인근 병원에서 진료를 받았다.
틴탑의 소속사측은 "사고가 그리 심하지는 않지만 뒤에서 받힌 것이라 멤버들 후유증이 걱정된다"고 밝혔다.
한편 틴탑은 최근 두 번째 싱글 앨범 타이틀 곡 '수파 러브(Supa Luv)'로 메트릭스 춤, 어깨를 뒤로 젖힌 채 좌우로 흔드는 까도남 춤 등을 선보이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