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한나 보디가드의 투철한(?) 직업정신…“가슴까지 보호해 줄께”

2011-03-06     이정구 기자

팝스타 리한나의 보디가드가 가슴까지 보호(?)하는 철저한 직업정신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지난 5일(현지시간) “호주 시드니의 한 레스토랑에서 차를 기다리던 리한나의 주위에 팬들이 몰리자 보디가드가 손으로 그녀를 보호했다”라고 보도했다.

사진 속 보디가드는 일에 집중해서인지 고의인지 모르게 오른손으로 리한나의 가슴을 움켜잡아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데일리메일은 “1992년 휘트니 휴스턴과 케빈 코스트나가 출연한 영화 ‘보디가드’의 한 장면 같았다”고 전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보디가드의 손이 부럽다” “리한나 표정이 굉장히 애매하다” “손을 저렇게 올릴 필요가 없었는데”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