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리아 매장에서 교통카드로 결제하세요"
2011-03-07 윤주애 기자
롯데리아는 자사의 매장에 '캐쉬비' 카드 결제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7일 밝혔다.
캐쉬비 카드는 교통카드 전문업체인 '이비카드'(인천·경기·강릉)와 '마이비카드'(부산·경남·울산)가 협력해 만든 충전식 교통카드로, 롯데리아·바이더웨이·세븐일레븐 등 매장에서 현금처럼 쓸 수 있다.
회사 관계자는 “캐쉬비 카드는 일정금액을 충전해서 사용하는 전자화폐로, 카드 한 장으로 교통카드와 결제 및 할인을 받을 수 있어 편리하다”고 말했다.
롯데리아는 상반기 안에 한국스마트카드의 '티머니' 결제 서비스도 도입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