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칼린 뮤지컬 주연 맡아…옥주현에게 찾아 온 위기?

2011-03-07     김미경 기자

뮤지컬 음악 감독 박칼린(43)이 배우로 무대에 선다. 20년만의 재기다.

7일 제작사 뮤지컬해븐은 오는 11월 개막하는 라이선스 뮤지컬 ‘넥스트 투 노멀(Next to Normal)’에서 박칼린이 여주인공 다이아나 역을 맡기로 했다고 전했다.

박칼린이 주연 배우로 무대에 서는 것은 1991년 연극 ‘여자의 선택’ 이후 처음.

한편, ‘넥스트 투 노멀’은 지난해 퓰리처상까지 수상한 화제작으로 애틋한 가족애의 의미를 담아낸 작품이다.(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