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돈-문지애 '부비적부비적'? "너무 야하다~"

2011-03-07     이정구 기자
문지애 아나운서와 개그맨 정형돈의 선정적인 장면 연출로 시청자들의 항의가 거세다.

6일 방송된 MBC '우리들의 일밤-신입사원에서는 과거 최고의 인기 프로그램 '명랑 운동회'를 재현하였다.

이날 문 아나운서와 정형돈이 짝을 이뤄 입으로 종이를 옮기는 게임을 하다가 지나치게 얼굴을 부비적거리는 장면이 화면에 잡힌 것. 

하지만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가족 프로그램인데 다소 민망했다”, “너무 선정적인 것 아니냐?”, "아이들이 볼까봐 겁난다"는 등의 불편한 심기를 표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