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취 30대, 순찰차 2대 들이받고 한밤 도주행각
2011-03-08 뉴스관리자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6일 오후 11시께 광주 남구 진월동 교차로에서 음주단속에 걸리자 도주, 남구 덕남동에서 추격하는 순찰차를 치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씨는 이어 동구 용산동에서 검문 중이던 순찰차를 또다시 들이받고 달아났으며, 이후 1시간 가량 도주하다 북구 풍향동 모 가게를 들이받고 추격하던 경찰에 의해 붙잡혔다.
이씨는 당시 혈중 알코올 농도 0.176%로 무면허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