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서운 10대들, 채팅으로 20대 유인해 강도짓
2011-03-08 뉴스관리자
경찰에 따르면 친구사이인 이들은 지난해 12월17일 오전 2시30분께 인터넷 채팅으로 알게 된 이모(23.회사원)씨를 춘천시 후평동 모 초등학교 운동장으로 불러내 폭행한 뒤 명품 지갑 등 금품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이들은 최양에게 인터넷 채팅으로 이씨를 유인하게 한 뒤 운동장에 나타난 이씨를 집단 폭행했다고 경찰은 밝혔다.
경찰은 이들 중 유군 등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