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미스터 택시, 일본열도 후끈~

2011-03-08     온라인뉴스팀

소녀시대의 새로운 재킷 앨범이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소녀시대는 다음달 14일 일본 세 번째 싱글 ´미스터 택시(MR.TAXI)/런 데빌 런(Run Devil Run)´을 출시한다.

´미스터 택시´는 기존 싱글과 달리 한국에서 발표했던 곡이 아닌 신곡. 따라서 소녀시대는 이번 싱글을 통해 새로운 음악과 퍼포먼스로 아시아 전역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것으로 보인다.

앨범사진 속 소녀시대는 멤버 전원이 매혹적인 검은색 옷을 입고 복장을 통일했으며, 미니드레스와 핫팬츠, 하이힐로 숨길 수 없는 각선미를 여지없이 드러냈다.

이어 멤버들의 뒤에는 멤버들의 복장 색깔과 같은 검은색 고급 자동차가 서 있어 시크하고도 고풍스러운 느낌을 준다. 또한 소녀시대 멤버들은 택시 정류장에서 일렬로 택시를 기다리고 있는 듯한 모습이라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새 음반 출시와 함께 소녀시대는 오는 5월부터 일본 투어에 나설 전망이다. 소녀시대는 5월 18일 일본 도쿄에 위치한 국립 요요기 경기장 공연을 시작으로, 나고야, 오사카, 후쿠오카 등 4개 도시에서 총 7회에 걸쳐 일본 첫 단독 콘서트 투어를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