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 그 시절의 우리들의 이야기, 연극 ‘묻지마 육남매’

배고프고 힘들지만 따뜻하고 아름다운 사랑이 있었던 시절의 이야기

2011-03-10     뉴스관리자


웃음과 감동, 사랑이 있는 연극 ‘묻지마 육남매’가 오는 3월 18일부터 5월 1일까지 대학로 우리극장에서 공연된다.

 

연극 ‘묻지마 육남매’는 2007년부터 공연돼 관객들의 입소문만으로 작품을 인정받았다. 더욱 탄탄해진 스토리와 배우들의 열정을 고스란히 담아 웃음의 전율을 전달하기 위해 돌아왔다. 이 작품은 1960~70년대 힘들었던 우리네 삶을 이야기 한다. 구수한 사투리와 웃음이 끊이지 않는 추억의 상황들은 향수를 자극한다.

 

다양한 관객층을 겨냥한 연극 ‘묻지마 육남매’는 성인 관객층을 비롯해 청소년이 공감 할 수 있는 폭넓은 내용의 작품이다. 만화보다 더 만화적인 캐릭터들이 살아있는 작품의 인물로서 관객들에게 공감을 유도한다.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최고의 공연으로 선정된 이 작품은 다양한 캐릭터와 육남매간의 사랑과 우애, 힘든 시기지만 잘 참고 이겨내는 모습을 그린다. 연극 ‘묻지마 육남매’는 현대 생활에 물들어 가는 젊은이들과 학생들에게는 신선한 젊음의 모습과 추억, 사랑과 낭만을 보여줌으로써 청소년들의 바른 성향을 키워준다. 성인들에게는 옛 추억을 되새기며 향수를 불러 일으켜 줄 전망이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 / 뉴스테이지 강태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