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늘, 드림프로젝트 힙합 멘토 선정 "저 같은 랩퍼는 되지 마세요"

2011-03-09     온라인뉴스팀

스포츠 멀티숍 브랜드 스프리스가 준비한 대규모 멘토링 프로그램이 등장해 화제다.

스프리스가 새롭게 선보이는 '드림프로젝트'( www.dreamproject.co.kr)는 힙합, R&B, Rock, 댄스 등 4개 부문에 걸쳐 장장 5개월에 이르는 멘토링 대장정을 펼친다.
 
최근 오디션 프로그램의 홍수 속에 연예인 데뷔를 목적으로 하는 기타 오디션 프로그램들과 달리, '드림프로젝트'는 맨토링을 통해 10대들의 꿈을 이루어주는 데 의미를 두고 출발한 프로젝트이다. 결과 중심의 오디션 프로그램을 벗어나 ‘도전의 과정’ 그 자체에 무게중심을 둔다는 점에서 여타 다른 오디션 프로그램과는 차별화된다.

이에 힙합의 이하늘, R&B의 휘성, Rock의 노브레인, 댄스의 팝핀현준 등 국내 정상급 스타들이 멘토로 가세해 진정한 의미의 멘토링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드림프로젝트' 힙합 부문의 멘토를 맡은 DJ DOC의 이하늘은 멘토수락 인터뷰를 통해 "저 같은 랩퍼는 되지 마세요"라면서도 십대들의 꿈을 이뤄주기 위해 진지한 자세로 임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한편, 참가 지원은 오는 3월 21일까지 2011 스프리스 드림프로젝트 공식 웹사이트( www.dreamproject.co.kr )를 통해서 가능하다. 또한,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도전자들과 스타 멘토들 간의 멘토링 과정이 생생하게 중계될 예정이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