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운제이 맞고소, ‘폭행주장’하는 매니저 상대로
2011-03-09 온라인뉴스팀
가수 크라운제이가 폭행혐의로 자신을 고소한 매니저 서 씨를 상대로 무고와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맞고소할거라고 전해졌다.
크라운제이는 지난 8일 매니저 서 씨를 때리고 강제로 요트 양도 각서 등을 받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서 씨는 지난해 8월 서울 강남의 한 커피숍에서 크라운제이에게 맞았으며 강제로 2억원의 대출금 변제 각서와 1억원 상당의 요트 양도 각서를 강제로 쓰게 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에 대해 크라운제이는 결백을 주장하며 무고와 명예훼손 혐의로 맞고소 하겠다는 입장이다.
크라운제이측은 서씨가 2008년 2억원의 돈을 대출하며 크라운제이에게 보증을 서게 했고 그 돈을 갚지 않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