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서울모터쇼,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2011-03-10 유성용 기자
10일 서울모터쇼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진화, 바퀴위의 녹색혁명'을 주제로 열리는 2011서울모터쇼에는 국내 111개 업체를 비롯해 해외 28개 업체 등 8개국 139개 업체가 참가한다.
현대차 HND-6, 기아차 KND-6, 한국지엠 미레이(Miray), 르노삼성 SM7 후속(쇼카), 대우버스 BC211M 등이 세계 처음 공개되는 등 총 54대의 신차가 출품된다.
현대차 HCD-12, 기아차 K5 하이브리드카, 포르쉐 918 RSR 등 22대가 아시아에서는 처음 선보이고 도요타의 월드 베스트 셀링 모델인 코롤라와 폴크스바겐의 제타 및 투아렉 등 27대가 국내 처음 공개된다.
렉서스는 지난달 출시한 프리미엄 컴팩트 하이브리드 CT 200h를 비롯해 가장 많은 하이브리드 모델을 선보인다.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과 이안 로버트선 BMW 판매세일즈총괄 사장, 팀 리 GM해외사업부문 사장 등이 참석하는 '세계자동차 CEO포럼'과 텔레매틱스 국제세미나, 전국 대학생 자작자동차 대회 등이 열린다.
입장권 예매는 22일까지 인터파크(www.interpark.com)를 통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