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수 열애 인정, 네티즌 "현빈 돌아왔으니(?) 괜찮아~"
2011-03-10 온라인 뉴스팀
배우 고수가 직접 열애사실을 인정한 가운데 네티즌들은 축하와 아쉬운 반응을 동시에 나타내고 있다.
10일 오후 고수는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연하 미술학도와의 열애 사실을 공식적으로 인정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일반인 지켜 달라는 고수 멋있다", "예쁜 사랑하세요", "둘러대지 않고 쿨하게 인정하는 모습 보기 좋다" 등 축하 분위기를 자아냈다.
반면 "고수마저 가버리다니", "이제 정말 원빈, 강동원 밖에 남지 않은 것인가" 등 아쉽다는 반응도 나타났다.
"현빈 돌아왔으니 괜찮아"라는 재밌는 반응도 눈에 띄었다.
한편, 고수의 열애설은 앞서 8일 한 매체에 의해 보도된 바 있다. 당시 소속사 측은 금시초분이라 열애설을 부정했었다.
고수는 최근 영화 '고지전'의 촬영을 마쳤으며 개봉을 기다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