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고기 대신 채식 위주 식단 화제! "모피도 안입어요~"

가수 이효리가 최근 채식주의자로 입맛을 바꿨다.

이효리가 고기를 빼고 채식으로 식단을 변경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효리의 소속사 B2M엔터테인먼트 측은 “이효리가 최근 1~2개월 전부터 고기를 줄이고 채식을 하고 있다”며 “지금은 채식 위주의 식사를 한다. 해산물을 가끔씩 먹기도 한다”고 전했다.

이처럼 이효리가 채식으로 식단을 바꾸게 된 이유는 무엇일까.

11일 연예계에 따르면 이효리가 동물보호시민단체 '카라'에 가입하면서 유기 동물을 돌보기 시작했기 때문인 것으로 추정된다. 이효리는 유기견 입양, 바자회 등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으며 모피도 입지 않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이효리는 지난해 표절논란이 벌어지자 공개사과 후 활동을 중단한 상태다. 올해는 새 앨범을 발매할 예정이다.(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