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서부부 하차 4월로 결정..후임 누구?

2011-03-11     온라인뉴스팀
소녀시대 서현과 씨엔블루 정용화 ‘용서부부’가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하차한다.

지난해 2월 가상부부 생활을 시작한 용서부부는 드라마 출연과 새 앨범 활동, 일본 진출 등의 바쁜 스케줄 탓에 오는 4월 하차를 결정한 것.

소녀시대는 4월 일본에서 새 싱글 ‘미스터 택시’와 ‘런데빌런’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씨엔블루는 오는 24일 케이블채널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새 앨범 컴백 무대를 갖는다. 특히 정용화는 MBC ‘로열패밀리’ 후속작 ‘페스티발’(가제, 극본 이명숙, 연출 표민수)의 주인공으로 캐스팅돼 곧 촬영에 돌입한다. 정용화는 ‘우결’ 하차에 앞서 MC를 맡고 있던 SBS ‘인기가요’에서 하차를 결정한 바 있다.

하차를 결정한 용서부부는 이달 중 마지막 촬영을 진행할 예정이다. 용서부부 후임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으며, 현재 물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