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 폭풍 분노, "어떻게 그럴 수가 있어요?" 무슨 이유길래 관심집중

2011-03-12     온라인뉴스팀

서현이 정용화의 실수에 크게 분노했다.


서현은 12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공연차 일본에 다녀왔던 정용화가 자신이 선물한 목도리를 잃어버렸다고 크게 화를 냈다.


앞서 서현은 정용화에게 '용서부부' 이니셜이 들어간 목도리를 만들어 선물해 줬었다.


이 같은 소식을 접한 서현은 "어떻게 그럴 수가 있어요. 별로 소중하지 않았다는 거죠?"라며 평소 차분한 모습과 달리 흥분한 모습을 감추지 못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이번 일은 무조건 정용화 잘못이다", "여신 서현이 화내는 게 이해된다", "더 크게 화냈어야 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목도리 분실 사건으로 냉랭해진 분위기를 풀고자 서현과 정용화가 명동 데이트를 나서는 장면이 그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