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나, 허리 25인데 뱃살 접혀.."그럼 나랑 몸매 바꿀래~?"

스타들의 망언이 화제다.

나나는 12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세상을 바꾸는 퀴즈'에 출연해 몸매에 대한 고민을 털어놨다.

MC박미선이 고민을 묻자 나나느 "내 허리사이즈는 25이다. 그런데 음식만 먹으면 배가 볼록 나온다. 정말 고민이다"고 대답했던 것.

그러자 애프터스쿨 리더 가희는 "복근 없애려고 하는데 자꾸 생긴다"고 말하며 한술 더 떴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박미선은 "난 이봉원 얼굴 보고 결혼했다"고 말하는가 하면 개그맨 조혜련은 "몸으로 웃기는 사람을 보면 안타깝다"고 전했다.가수 케이윌도 "회사에서 내 얼굴을 보고 뽑았다더라"며 '망언 릴레이'에 합세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나나야, 그럼 나랑 몸매 바꿀래?", "있는 것들이 더해~", "뱃살은 누구나 접히는 거 아니야?"라며 농담섞인 반응을 보였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