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J 박유천, 사생팬에게 불쾌감 표현.."누구 때문에 뜬 건데 너무해"

2011-03-13     온라인뉴스팀
박유천이 ‘사생팬’에 대한 강한 불쾌감을 드러냈다.

그룹 JYJ의 멤버 박유천은 12일 트위터에 연예인들의 일거수일투족을 쫓는 열성팬, '사생팬'들 향해 강한 어조로 “제발 좀 따라오지 마세요. 집 앞에도 오지 마세요”라고 호소했다.

박유천이 사생팬들에 대한 거부감을 나타낸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해 12월에도 박유천은 “집 앞에 있는 분들 돌아가달라. 아무리 생각해도 안티팬 같다”며 “진짜 힘들고 싫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일부 네티즌들은 "사생활도 없는 스타들의 심정이 이해가 간다", "얼마나 속상했으면 그럴까"라고 공감하는 반면, "그래도 팬들에게 너무한 것 아니냐", "인기를 얻은만큼 어느 정도의 불편함은 감수해야 할것", "누구 때문에 뜬 건데..."라며 상반된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