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탄' 응원하는 강민호 '딸바보' 등극, "김정인은 강민호 딸?"
2011-03-13 온라인뉴스팀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의 포수 강민호(25) 선수가 MBC '위대한 탄생'의 참가자 김정인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남겨 화제다.
강민호는 11일 자신의 트위터에 "위대한 탄생 김정인 어린이. 나중에 꼭 훌륭한 가수가 되세요! 너무 멋진 무대였어요"라며 "정인이 처음 틀려서 두 번째 노래할 때 내가 박수치면서 박자 맞춰주는 건 뭘까? 아빠 마음?"이라며 김정인을 응원했다.
네티즌들은 "강민호 선수도 딸바보 대열 합류", "김정인이 강 선수 딸인 줄 알고 깜짝 놀랐네", "김정인이 떨어진 게 나만 아쉬운 게 아니었구나"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뛰어난 가창력으로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던 김정인은 11일 많은 시청자들의 아쉬움을 뒤로 하고 탈락했다.(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