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가수다' 시청자 분통, "소문만 무성..대체 탈락자는 언제 나와?"
2011-03-13 온라인뉴스팀
늦춰지는 탈락자 발표와 청충평가단의 스포일러 때문이다. 이날 '80년대 명곡 재해석'이라는 미션으로 이뤄지는 방송에서 가수들은 평가를 통해 첫 번째 탈락자가 발생될 예정이었다.
그러나 탈락자는 물론, 중간평가에 참여하지 않은 이소라의 방송분만 공개, 다른 가수들의 무대는 다음 방송으로 미뤄졌던 것.
이에 잔뜩 긴장했던 시청자들은 실망감을 감추지 못했다. 이밖에도 청중평가단에 의한 스포일러도 방송 전 일파만파로 퍼져 시청자들을 허탈케 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오늘 탈락자 발표가 되는 줄 알았는데...", "이소라만 부르고, 다른 가수들은?", "스포일러 때문에 긴장감이 반감된다"는 등의 아쉬운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