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지진 발생에 국민 긴장감 고조..일본은 화산 폭발로 대혼란

2011-03-13     온라인뉴스팀
일본에서 대규모 지진이 발생한 가운데 인천에서도 해저지진이 발생했다. 이에 그 피해규모에 대해 촉각이 곤두서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13일 새벽 3시께 인천 서쪽 120km 해역에서 규모 2.3의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은 “자동계기 분석 결과인 만큼 상세 분석 후 결과는 변경될 수 있다”며 “지진으로 인한 피해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지만 시민들의 불안감은 쉽사리 해소되지 않고 있다.

한편, 일본 규슈 지역에서 화산이 또 폭발해 피해 상황을 수습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