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화산폭발 이어 피폭자 속출..한·러·중 주변국들 긴장감 고조

2011-03-13     온라인뉴스팀
일본 원전 1호기 폭발, 피폭자가 잇달아 발생하면서 한국과 중국, 러시아 등 일본의 주변국들은 방사능 물질의 확산과 관련해 긴장을 늦추지 않고 있다.

한국 정부도 대책회의를 열어 방사능 물질 피해 관련 대응방안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바람의 방향이 태평양 쪽으로 주변국들에게 미치는 영향은 미미할 것으로 예측된다. 하지만 방심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니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당국도 즉각 현지 방사능 수준을 관측, 미 원자력규제위원회 소속 직원 2명을 일본으로 급파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