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 400억 규모 ELS 8종 공모

2011-03-14     김문수 기자
신한금융투자(사장 이휴원)는 최대 연 90% 수익률을 추구하는 주가연계증권(ELS) 8종을 400억원 규모로 18일 오후 1시까지 판매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ELS는 원금 보장형 2개, 원금 부분보장형 1개, 원금 비보장형 5개로 코스피200,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 신세계ㆍ현대모비스, 기아차ㆍSK이노베이션 등을 기초자산으로 한다.

신한금융투자 ELS 2391호는 코스피200과 HSCEI를 기초자산으로 조건에 따라 최대 90% 수익을 추구하는 1년 만기 원금 부분보장형 상품이다. 

이밖에 KOSPI200/HSCEI, KOSPI200을 각각 기초자산으로 한 1년 만기 원금보장형(Knock-Out with Rebate ELS/2390호, 2392호), KOSPI200/HSCEI를 기초자산으로 한 1년 만기 원금비보장형(Step Down ELS/2397호), KOSPI200/HSCEI를 기초자산으로 한 3년 만기 원금비보장형(Step Down ELS/2393호, 2394호), 신세계/현대모비스, 기아차/SK이노베이션을 각각 기초자산으로 한 3년 만기 원금비보장형(Step Down ELS/2395호, 2396호) 등이 있다.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으로 신한금융투자 지점과 인터넷 금융상품몰(www.goodi.com)에서 가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