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권 "넌 내꺼중에 최고~!" 화이트데이 깜짝 프로포즈 '훈훈'
2011-03-14 온라인뉴스팀
남성그룹 2PM의 멤버 조권이 이현의 '내꺼중에최고'를 불러 구애를 펼쳤다.
14일 방송된 MBC 시트콤 '몽땅 내 사랑'에서 옥엽(조권 분)이 화이트데이를 맞아 승아(윤승아 분)에게 깜짝 고백했던 것. 이날 우진(연우진 분) 선생의 요청으로 화이트데이 이벤트를 펼친 옥엽과 승아는 하트 모양 탈을 쓰고 여성들에게 사탕을 나눠줬다.
호시탐탐 기회를 엿보던 옥엽은 "사실 나 너 많이 좋아해. 늘 네 앞에서는 어린애처럼 굴었어. 하지만 오늘 용기내서 말할게. 네가 너무 좋아. 그리고 고마워 내 곁에 나타나줘서"라고 고백했다. 이어 '내꺼중에 최고'를 부르며 프로포즈를 했던 것.
네티즌들은 방송 이후 "너무 달달해요" "우결에서보다 더 남자가 된 것 같다" "조권이 부르는 '내꺼중에 최고' 노래 너무 좋아" "승아는 좋겠네"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MBC '몽땅 내 사랑'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