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나라 안방 컴백, “불변의 동안 외모, 남자주인공과도 환상 호흡”

2011-03-15     온라인뉴스팀

한류스타 장나라가 6년 만에 국내 안방극장에 컴백한다고 밝혀져 화제다.


장나라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동안미녀(가제)’로 브라운관에 복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동안미녀’는 서른 두 살의 절대 동안 외모를 가진 주인공이 고졸 학력과 신용불량이라는 핸디캡을 극복하고 꿈과 사랑을 이룬다는 로맨틱코미디 드라마다. 제작진은 러브스토리를 비롯해 나이가 많다는 이유만으로 사회생활에 많은 제약을 받는 여성의 현실을 유쾌하게 꼬집을 예정이라고.


장나라는 ‘동안미녀’에서 수치상의 나이가 많다고 회사에서 퇴출당한 노처녀 주인공 이소영 역을 맡았다. 이소영은 디자이너를 꿈꿨지만 집안 사정으로 꿈을 접고 섬유회사에 취직하지만 절대동안 외모를 이용해 다시금 패션 회사에 입사한 후 파란만장한 인생을 펼쳐 나간다는 것이 드라마의 골격.


남자주인공 최진욱 역으로는 일찌감치 최다니엘이 낙점됐고 첫 방송은 5월 2일로 예정되어 있다.


네티즌들은 “역할이 정말 딱 맞는다”, “최다니엘과 보여줄 러브라인에 기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