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재팬 모금활동’ 등 일본 스타들 재해구호에 NHN도 지원
2011-03-15 온라인뉴스팀
NHN의 일본법인(NHN 재팬)이 지난 11일 일본 동북부 지역에서 발생한 대지진 참사와 관련해 일본 연예인 등의 모금할동을 돕는 등 지원책을 마련하고 알려졌다.
우선, 일본 유명 뮤지션 가쿠도가 진행하는 모금활동 ‘SHOW YOUR HEART’를 후원한다.
또 한게임과 네이버, 라이브도어 등 전사 차원에서 지원 활동도 펼치고 있다. 한게임은 게임 아바타 아이템으로 모금을 실시하고 있고 일본 네이버의 경우, 지진 대응 메뉴얼과 2차 피해를 막기 위한 정보 등을 속보로 소개하고 있다. 이밖에 라이브도어는 무선 접속에 필요한 망 일부를 무료 개방하고 있다.
NHN 재팬은 지난 2000년 한국 온라인 게임 업계 최초로 일본에 설립됐다. 현재 ‘드래곤네스트’와 ‘스페셜포스’를 서비스중이며, 한국에서 큰 성공을 거두고 있는 블루홀스튜디오의 ‘테라’의 유통도 담당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