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근석 천만엔 기부, 남몰래 선행에 네티즌 “훈훈하다”

한류스타들의 잇단 기부소식과 함께 배우 장근석이 일본 대지진 피해자들을 위해 남몰래 천만엔을 기부한 것이 밝혀져 화제다.

장근석은 일본 대지진 보도 이후 남몰래 일본 적십자사를 통해 천만엔(한화 약 1억 3760만원)을 기부했다.

장근석 소속사 측은 “조용히 기부하고 싶어했는데 알려져 당황스럽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역시 얼굴만큼 성격도 좋다”, “몰래 했다니 더 멋져”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장근석 외에도 배용준, 송승헌, 류시원, 김현중, 카라 등 한류 스타들의 기부도 이어지고 있다.